2017년 4월 17일 월요일

인펙션 6권


감염자들에 의해 생존 위기에 빠진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 '인펙션' 6권을 kindle판으로 구매했기에 간단한 소개를 좀 해보도록 하죠.

이번 6권은 주인공 일행에게 있어 새로운 위협인 헬멧의 본격적인 위험성이 두각됨과 함께 키라라와 하루카가 일선을 넘어버리는 내용이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리고 있게 되겠습니다.


그러니깐 사람을 잘 봐야지..

사츠키를 찾아 피난소에 들어간 하루키 일행, 그리고 그런 하루키 일행에게 사츠키는 죽었다면서 속여 무기를 뺏을려는 같은 인간들을 보면 윤리관이 무너진 이런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건 역시나 동료와 힘 뿐인가 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말이죠.

이번 6권에서는 사츠키를 찾아 방황하던 하루키 일행 앞에 피난소 사람들을 전멸시키고 각종 무기는 물론 심지어 차 운전까지 하는 헬멧은 정말로 감염체인가?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사실 벌써 6권에 접어들고 슬슬 클라이막스가 보일려나 싶었습니다만.. 어째 복선 회수는 커녕 점점 복선만 늘려가는 기분이 드는 그런 내용이였지 않나 싶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내용적으로는 큰 문제는 없으니 이후 전개를 기대하는 것으로.. 흠흠 (다음 권은 하루키 일행과 떨어져 있는 사츠키가 메인이 되는 듯)


세.크.스

그리고 이번 권에서 또 다르게 주목할 부분이라면 아무래도 하루키와 키라라가 드디어 일선을 넘었다.. 라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헨따이! 스케베!

사실 이런 류의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연애쪽에 대해서는 좀 어물쩍하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이번 6권에서는 키라라의 본격적인 대시에 힘업어 하루키와 키라라가 일선을 넘어 처녀와 동정을 전부 졸업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고 있습니다만,


유두는 당연히 가필수정 되어 있습니다.


카라라.. 간다..

소년지(..) 라는 플랫폼의 한계가 있긴 해도 이게 또 이것대로 제법 에로.. 하다고 해야할까 싶은데 보통은 큿! 하고 다음 날.. 참새가 짹짹하는 묘시로 넘어가곤 합니다만..



..뭐랄까 쓸데없이 생생한 표현이잖아요 센세! 처음엔 실패했다가 리트라이 하는 부분까지! 뭐, 그런 점이 좋지만요! 흠흠


단행본도 서비스! 서비스!

뭐 그래서 이번 6권은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한 내용이였지 않나 싶습니다만 다음 7권은 사츠키가 중심이 되어 상당히 시리어스한 내용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여튼 이번 감염사태에 대해서 얼마나 떡밥이 풀릴진.. 기대를 좀 해봐야겠군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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