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6일 수요일

영 매거진 2017년 21호



영 매거진 2017년 21호를 kindle판으로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좀 바쁜 관계로 딱히 이렇다할 이야기는 없이 수록작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만 약간 올리는 방식으로 포스팅을 할까 싶은데요. 당분간 바쁜 경우에는 대충 이런 느낌으로 포스팅이 될 수 있으니 참고 바라겠습니다 (뭐 원래부터 내용이 있는 포스팅을 쓰던 사람은 아니지만요!)



이번 영매거진 2017년 21호에서는 단권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었던 '어째서 여기에 선생님이!?' (예전 글 링크) 이 정식 완전 연재화가 결정되어 사실상 2부의 1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1화에선 전작의 코지마 선생님과 주인공이 무사히 사귀면서 시작합니다만 이번 2부에서는 주역 캐릭터를 변경, 전작 주인공의 후배이자 크고 무서운 얼굴을 한 스즈키와 학교에서 성모라고 불리우는 마츠카제 선생이라는 전작의 구성을 완전 뒤집은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데 말이죠.





..여전한 서비스 만점의 럭키스케베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으니 그런 부분에서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흠흠

그리고 이번 영 매거진에는 패러럴 파라다이스의 5화도 수록되었습니다만..



..상큼한 느낌의 보쿠소녀가 사실은 숨겨진 밝힘녀였다는 내용과 함께 주인공과의 사실상의 교미준비를 하는 이야기로서...



진지한 얼굴로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


점액범벅이라 뭐 제대로 보이지도 않을 것 같지만(...)

...다음 화에선 과연 무사히 교미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가 관건이 되겠네요 넵. 뭐 왠지 패턴을 생각하면 아마 누가 난입해서 기절하는 패턴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요 ㅋㅋ =ㅅ=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타노파니는..




붓카케

...어째 점점 에로가 능욕쪽으로 흘러가는 기분이 듭니다만... 뭐, 관련해서는 야금야금 소식을 전하는 걸로 말이죠. 흠흠

여튼 이번 영 매거진은 신규 연재분량도 포함해 제가 보는 작품들이 차곡차곡 늘어나고 있는데요. 다음 호도 대단히 기대가 되는군요.



2017년 4월 25일 화요일

나는 친구가 적다 코믹스 15권



동명의 인기 라이트노벨의 코미컬라이즈 작품인 '나는 친구가 적다' 15권을 kindle판으로 구매했습니다. 뭐 이미 완결난지도 오래된 녀석이기도 한 만큼 내용적으로는 다들 아시는 것이다 보니 딱히 이야기는 잘 안하던 (사실 작가양반한테 통수를 많이 맞아서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작품이긴 합니다만 모처럼 관련해서 짧막하게 이야기를 해볼까 싶네요.


"세나 나는 너를 좋아해"



"하지만 너랑 사귀진 않을거야"


ㅇ_ㅇ


세나를 좋아한다면서도 그녀와 사귈 수 없다고 코다카,
좋아한다는데 왜 못사귀냐며 따지는 세나,
그리고 다크나이트(...) 요조라 

...라는 3명을 중심으로 리카와의 결투 이후 이래저래 결심한 코다카가 이래저래 발로 뛰는 이야기로 원작으로는 대략 9권에 해당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는 것이 이번 15권의 주요 내용이 되겠는데요.

아무래도 급하게 시리어스하게 흘러갔던 후반전에서 글로는 도저히 알기 힘들었던 각 캐릭터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 볼거리였지 않나 싶더군요.


그녀의 집착은 에필로그 후에도 이어지던..


그리고 아마 요조라를 유명하게 만든 그 사건(?)도 수록되어 있습니다만..



원작에선 1장으로 보였던 그 장면

..원작에선 상당히 간결한 느낌으로 표현되어 있던 그 장면도 코믹스에선 어느정도 확실히 보여준다는 점은.. 음, 코믹스의 장점이라고 해야할지, 여튼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한 (에로하진 않고) 느낌이였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이후로 요조라는 패배한 개 루트를 타는 것까지 해서 요조라 팬에게 있어선 정말 씁쓸한 15권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좀 해보게 되는군요.


서로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사요나라

..뭐 원작대로라면 이후 요조라는 나름 주가를 높이며 활약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히로인이 아니무니다" 급의 취급이라.. 음..=ㅅ=;


사실 처녀막이 있나 없나 본거였다


어이(...)


뭐 여튼 원작대로라면 남은건 원작의 약 2권 분량으로 코믹스도 슬슬 클라이막스로 접어들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앞으로도 보여질 코다카의 OOO스러운 모습이 코믹스에선 또 어떻게 표현이 될지 이후 전개도 좀 기대가 되긴 하네요 ha ha ha





쾌락을 탐할 뿐인 행위 (완)



코리스씨의 동인지 모음 작품집인 '쾌락을 탐할 뿐인 행위'를 kindle판으로 구매했습니다. 본 작품은 작가의 오리지널 동인지 8편을 수록한 작품모음집으로 등장하는 히로인은 전원 거유의 동안의 귀여운 캐릭터이지만 작품의 내용 자체는 능욕계가 중심이 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리고 그렇게 본 작품은 자신의 지갑을 훔칠려는 것을 오해해서, 오타쿠라고 험담해서, 알바하는 곳에서 집단으로.. 등등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거유의 동안 캐릭터와 다양한 플레이를 하는 것을 중심으로 그려져 있는 성인지가 되겠는데 말이죠.

전반적으로 거유의 캐릭터를 내세운 만큼의 불륨감 있는 가슴을 중심으로 한 노멀(?)한 플레이나 복수인원수(주로 다수:1의 형태)같은 플레이까지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귀여운 캐릭터들의 아헤가오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마 가장 큰 매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런 느낌의로 강렬한 포스의 가슴을 이용한 파이즈리 플레이가 눈낄을 사로잡는데 거기에 추가로 작품에서 보여주는 이런 작화의 캐릭터들이 흔히 보여주기 힘든 에로한 표정의 표현도 잘 되어 있는 점은 본편의 에로도를 더욱 파워업시켜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조금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라면 다름 아닌 모자이크가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는 부분으로 본래 전자책쪽이 이런 국부 묘사에 대해서 진지,근엄하게 접근하는 점이 있긴 합니다만 본 도서인 경우에는 그런 요소가 좀 크다보니 즐기는데 있어서 약가의 애로사항이 있지 않는가 라는 것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딱히 신경쓰지 않는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차라리 화이트칠을 하지 싶을 정도로 입자가 큰 모자이크인지라.. 내심 불만이 없잖아 있긴 하네요.


뭐 그렇다 하더라도 본 작품인 경우에는 이렇게 에로카와이한 히로인들과의 H씬을 즐길 수 있다는 큰 매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그 구매가치는 충분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데요.

거유계 히로인을 좋아하신다면 이번 기회에 이런 책을 접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습니다요. 넵






2017년 4월 24일 월요일

맹수성 소년소녀 1권


육식계의 사랑이 폭주하는 스릴링(?) 러브코메디, '맹수성 소년소녀' 1권을 kindle판으로 구매했기에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본 작품은 '사모님이 학생회장'등을 연재중인 나카다 유미씨의 신작 만화로 개성파 히로인들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 그런 만화가 되겠습니다.



펜스를 전력질주하는 소녀

그리고 보이 미트 걸의 첫만남(?)은 바로 이렇게 주인공이 펜스를 달리는 소녀이자 클래스메이트인 아야베를 만나고..


여자친구가 되어 준다면.. (농담)

그렇게 키가 크고 가슴도 큰 과묵 미소녀 아야베 레리가 주인공의 여자친구가 되면서부터 본 작품의 시작이 되겠는데 말이죠. 본 작품인 경우에는 그냥 평범하게 약간 개성있는 히로인이 여친이 되었다..라는 설정의 상당히 흔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 잡아먹히겠어! (물리적인 의미로)


잡아먹혔다 (성적, 물리적의미로)

..중간중간 히로인인 아야베가 육식.. 특히 고양이과의 느낌을 살짝살짝 드러내면서 아슬아슬한 느낌을 보여주는 것이 제법 좋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이런 강인한 육식동물의 이미지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묘하게..


뭇- 하는 표정이 귀엽다


주인공이 몽정한 다음 날에 만난 아야베 왈

주인공에 대해서 독점욕(심지어 주인공에 친여동생에게도)을 발휘하면서 갭모에적인 요소도 작품 내 요소요소에 넣어 히로인의 귀여움을 어필해주는 것도 개인적으론 대단히 좋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흠흠


아야베가 하도 주인공 한테 마킹을 해대서 냄새가 난다는 모양


이 것 때문에 아야베가 찢어죽인다고 달려듭니다

그리고 또다른 히로인이자 소꿉친구이며 아야베하고는 다른 동물계 캐릭터로 보이는 학생회장인 에다지마 아마노의 등장으로 주인공의 주변에는 어째서인지 포식자들이 늘어나는 느낌으로 그녀의 조언으로 아야베의 과거를 되찾으면서 이야기는 점점 수라장(..)으로 빠지는 것도 러브코메디의 왕도적인 전개로 대단히 만족스러웠다고 할 수 있는데 말이죠

일단 에다지마인 경우에는 아야베하고도 소꿉친구이긴 합니다만 상당히 사이가 안좋은 모양으로 주인공을 사이에 둔 신경전도 기대해 봄직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 작품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라면 역시..


알몸으로 마킹! 마킹!

..에로적 서비스의 부분도 제법 충실하게 갖춰져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렇게 알몸으로 침대위에서 부비부비하는 것도 그렇고..


소꿉친구의 증거 찾기

..노팬티의 여자아이의 허벅지 안쪽을 뒤져보는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 의미로 스릴감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도 개인적으로 굿.. 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아무래도 동물속성이라 그런지 발정기라는 부분(주인공 때문에 발정기 상태가 심화되었다는 듯)도 놓칠 수 없는게..


펜스 위에서 뭐하시는 겁니까 아가씨..


아기의 씨앗을 원하게 되어버렷...!!

...여러가지 의미로 에로하더라고요! 정말로 여러가지 의미로 말이죠!

넵,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본 작품은 내용이나 캐릭터도 그렇고 설정도 그렇고 러브코메디(+색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만한 녀석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작가 자신도 이런 형태의 러브코메디를 잘 그리던 양반이던 만큼 퀄러티부분에서는 안심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구매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흠흠





2017년 4월 20일 목요일

후시다라 쉐어하우스 (완)



쉐어하우스에서의 문란한 생활을 그린 하렘계 작품인 '후시다라 쉐어하우스'를 kindle판으로 구매했습니다. 본 작품은 대학 입학 후 여성들만이 사는 쉐어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성생활을 한 권 통채로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10명의 히로인들과의 격렬한 섹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시츄에이션을 보여주고 있는 그런 녀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훗.. 너의 건.. 굉장히 크구나


오오노군도 노리코로 느껴줘♡

그리고 그렇게 본 작품은 스토리적인 부분은 가능한 배제하고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에로에 집중, 히로인들과의 성관계를 그리고 있게 됩니다만 전 히로인들을 거유+누님 속성으로 배치, 작가 특유의 격렬한 움직임과 풍부한 체액처리를 보여주며 특유의 에로함을 뽐내고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사지! 완딸라!


BUKKAKE!!

음.. 그리고 별거 아니긴 한데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노멀계 플레이를 중심으로 그려져 있긴 한데요 어째 거유계 히로인들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각 에피소드마다 파이즈리의 분량이 제법 된다는 점도 하나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요즘에는 거유 히로인을 내세워놓고도 이런 가슴을 활용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별로 없는 것 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살짝 반갑더라구요 흠흠


파이즈리!


당신의 모든 정액을 안에 쏟아부으세요!!


하렘계 특유의 난교씬도 물론♡

뭐 그래서 본 작품은 사실 1권을 통채로 쓴 것 치고는 드라마적인 부분은 좀 약합니다만 대신 에로적인 부분이 매우 충실해 성인지로서의 가치는 대단히 높은 그런 만화였지 않나 싶은데 말입니다.

거유와 누님 그리고 하렘이라는 전반적으로 메이저한 장르와 속성을 잘 소화하고 있으며 표현력 역시 뛰어난 양작이니 만큼 관심이 있으시다면 책 혹은 전자책(이쪽 출판사는 전자책도 화이트칠을 하지 않습니다)으로 구매해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