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일 금요일

모네양의 진지하게 사귀는 법 2권


이야~ 3개월 만인가요. 한동안 게임이다 뭐다 하면서 블로그는 방치하고 트위터에서만 글을 썼습니다만 뭔가 허전한 감이 없잖아 있어서 복귀해 봤습니다.

오늘은 점프쪽 만화들의 발매일이였던 만큼 복귀 첫 번째로 이야기를 해 볼 만화는 바로 현재 점프+에서 웹연재중인 '모네양의 진지하게 사귀는 법' 단행본 2권으로 스타트를 해볼까 싶네요.



는 시작부터 치쿠비 해금입니까!

이번 모네양은 작가가 트위터에서 "이것저것 수정" 이라는 말을 했었고 최근 치쿠비 흔적이 남았던 만큼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만 음, 이렇게 시작부터 해금이라는 건 정말 놀라운 사실인데 말이죠.

kindle판은 세미컬러라는 이름의 에로한 곳은 풀컬러라서 뭐 이렇게 컬러판이긴 한데 척하고 보니 왠지 종말의 하렘과 같은 분(혹은 회사)가 담당한 것 같네요. 일단 치쿠비색만 봐도 그런 느낌입니다 넵



이번 2권은 초반은 잠시동안 별거(?) 중인 모네가 정신줄을 놓은 파트를 비롯 다른 히로인들도 사이좋게 비중을 나눠가진 것이 특징으로..





음, 역시 모네가 가장 에로이- 하네- 라는 느낌이죠?

다만, 치쿠비의 묘사가 좀 애매한 부분도 없잖아 있긴 한데 모네 같은 경우에는 거유의 작은 치쿠비라는 느낌이지만 뭐 일단 추가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ㅋ


개인적으론 이번 권에서 모네 일행이 고양이 카페에 간 에피소드 쪽이 좋았던 느낌입니다만 뭐랄까.. 동물 귀 페치 같은 게 아니라..





...히로인들의 고양이적 모습이 좋은 겁니다!

아 물론 에로적-인 느낌도 이 에피소드가 단독적까진 아니지만 여튼 제법 높기도 했고 말이죠. 후후후..




그리고 이렇게 서브 히로인들의 매력적인 모습도 이번 2권에서는 엿 볼 수 있었는데 말이죠.  둘다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서툰 캐릭터다 보니 갭모에적인 부분이 참 좋은 거 같아요. 물론 피부색이라던가 가슴 크기는 정반대적인 느낌입니다만 ㅋ

그리고 덤인데 이 작가 양반 저렇게 가슴을 아래컷까지 침범시키면서 감조하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저런 것도 좋네요. 흠흠


그리고 본 단행본에는 단행본 서비스로 옷을 투과하는 안경이 나오면서 히로인들의 알몸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나오는데 말입니다. 덕분에 빈유율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된 느낌인데 이 부분은 아무래도 새로 그린 내용이다 보니 흑백이 되겠군요. 아 물론 저는 흑백도 참 좋아하지만요.






그리고 마지막 넘어진 모네의 거기를 직시하게 된 주인공의 눈동자인데.. 센세 아무리 그래도 저건 좀 아웃 같은데 말입니다? ㅋㅋㅋ

여튼 이렇게 여러가지로 업그레이드된 모네양으로서 이후 행보는 에로쪽으로 상당히 기울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러브코메디로서는 나름 왕도적인 전개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캐릭터도 호평인 만화인 만큼 관심이 있으시면 구매를 추천드리고 싶네양





댓글 3개:

  1. 저건 과거의 선례를 따른 모습이군요. 여윽시 야부키 센세는 선구자셨습니다.

    답글삭제
    답글
    1. 이후 나오는 컷들은 그냥 대놓고 나오는게 많아서.. ㅋㅋ

      삭제
  2. 이거는 정작 메인 히로인 모네가 큰 매력이 안 느껴지고 안경까지 쓰고 있어서 좆경이라고 까이고 있죠. 일본쪽 독자들은 어떤지 몰라도...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