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3일 화요일

최면진찰


킹타로씨의 단행본인 '최면진찰'을 kindle판으로 구매했기에 조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본 작품은 타이틀 표지를 차지한 최면떨구기 4편을 비롯 총 9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주로 NTR등의 능욕계 장르가 중심이 되는 그런 단행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녀석이라면 아무래도 타이틀을 장식하기도 했고 가장 긴 내용이기도 한 MC계열의 작품인 '최면떨구기'가 되겠는데요.

자식이 보는 앞에서 최면능욕이라던가 또 그 상황에서 자신의 노예가 마마가 보는 앞에서 자식을 역 레이프를 하는 등의 배덕적인 시츄에이션은 물론,


여동생의 남친인 척하고 속이고 하는 나카다시 하메 섹스 등의 다양한 최면계통의 바리에이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개인적으론 같은 최면이라고 해도 좀더 여러가지..그러니깐, 예를 들면 정신적으로만 풀고 육체를 조종한다던가 식의 형태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만 그래도 일단은 히로인에 대한 정석적인 쾌락오치까지는 잘 표현하고 있는 점은 분명한 매력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자매덮밥적인 시츄에이션도 존재


최면 함정에 빠진 여성들


물론 최면에 의한 근친상간적 시츄에이션도 존재


그리고 작품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아무래도 등장하는 모든 여성 캐릭터는 거유(폭유) 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으로 그런 거유를 이용한 플레이=예를 들면 파이즈리라던가 박력있게 커다란 가슴이 격렬하게 움직이는 표현도 종종 보이고 있어 거유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게 또 참기 힘든 요소라고 해야할지.. 뭐 그렇습니다요 넵


이렇게 혐오스런 아저씨에게 희롱 당하는 시츄에이션이라던가


수영부의 선배와의 비밀스러운 섹스라던가

뭐 일단 기본적으로 수록된 작품들 자체는 히로인들의 쾌락오치가 메인 내용이긴 합니다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에 대한 표현은 수준급이며 특히나 절정 때의 히로인의 표정이 상당한 볼거리가 아닌지 싶은데 말이죠.

약이라도 한 사발 한 듯하게 뿅 가있는 아헤가오 표현은 제법 에로 하더라구요. 흠흠


킨들판이지만 특정 출판사인 경우에는 자주규제를 거의 안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론 유두의 표현이 좀더 다채로웠으면 하는 희망이..


작품 내에서 쇼타계열 캐릭터도 은근 좀 보이는 듯


뭐 여튼 그래서 본 작품인 경우에는 배덕적인 시츄에이션 (개인적으론 최면장르 쪽에 좀더 투자해 줬음 하는 바램이지만)을 끼얹어 에로라는 것을 돋보이게 해준 나름 양작에 속하는 그런 에로만화였지 않나 싶은데요

히로인들이 대부분 마마- 같은 느낌의 폭유계열의 연상 캐릭터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약간 독자를 가리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론 본래 가장 중요할 에로에 있어서는 다들 높은 경지에 보이는 작품인 만큼 능욕계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반찬거리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사료 되는 그런 만화였다고 봅니다. 넵



댓글 3개:

  1. 배덕의 최면이군요. 에로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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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 작가의 전 상업지 단행본이 도S급 여성 히로인들을 주축으로 역능욕계를 시전했던걸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묘하네요.ㅋㅋ 속성이 바뀐 작품이 나왔다는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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