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급편대 엑제로스 3권

H 에너지로 인류를 위협하는 적과 싸우는 만화, "노급편대 엑제로스"3권을 kindle판으로 구매했습니다. 표지는 모모카가 장식했네요. 저 자신감 있는 표정이 매력적인 히로인이죠.

그리고 그런 엑제로스 3권에서는 전투 보다는 일상화가 메인으로 키라라, 모모카, 소라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단행본에는 이전 작가가 그렸던 단편만화가 수록되어 있는데 말이죠. 

이번 권도 역시나 에로카와이한 히로인들의 무흐흣한 모습이 잔뜩 그려져 있어 눈요기 거리가 많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용.

뭐 본 권인 경우에는 키라라와의 데이트라던가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주목한 에피소드라면 아무래도 맨날맨날 H 에너지를 사용하면 옷이 찢어지는 히어로들을 위해 개발된 속옷(이라고 쓰고 히어로슈츠라고 읽는다)을 입은 모모카의 이야기가 되는데 말이죠.

부작용으로 점점 에로한 기분이 되다가 결국 불량품이라는 소식을 듣고 팬티..가 아니고 슈츠를 벗은 모모카가 주인공과 이야기를 하다가 H 에너지가 발산되면서..

...노팬티의 모습을 보이는데..

작가 양반....?

...이건 완전히 아웃인데요?

아니 뭐 예전 트러블 때도 그렇고 눈동자에 그럴싸하게 비치는 건 그렇다치는데 아니 아무리그래도 이건 완전 아웃인데요 센세..?

그리고 H에너지가 펑! 한 덕분에 알몸으로 딩구는 두 사람입니다만..

작가 슨상님.....?

...이 것도 완전히 아웃인뎁쇼?

하지만 그게 바로 이 작품의 매력(?)이니깐 OK 입니다. 넵

물론 이 외에도..

모모카라던가 다른 히로인들도 몸 바쳐 서비스씬을 제공해 주는데 전부 에로카와이 라고 해야할까요? 느낌적으로는 투러브루 시리즈의 뒤를 이은 서비스 만화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 쪽보다도 더 에로하다 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단 말이죠.

아 물론 스토리 자체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소재를 잘 활용한 이야기 전개 (다만 최근에는살짝 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만)도 매력적인지라 에로와 스토리의 밸런스가 좋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권말에는 도쿄지부에서 온 새로운 히이로가 주인공과의 챠챠를 사이에 둔 에로 배틀 (먼저 H에너지를 뿌린 쪽이 패배)을 하게 됩니다만 과연 이후 전개는 어떤 양상을 띄게 될지 흥미진진한게 다음 권도 벌써 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