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악마 같은 미소녀....같이 생겼지만 사실은 남자인 선배, 그런 선배와의 일상을 그린 만화 "선배는 여자친구가 아니야!" 를 kindle판으로 구매했습니다.
본 작품은 작가의 동인지+@를 모아 단행본화한 작품으로 오늘은 관련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볼까 싶네요.
아 섯다
통학로에서 여학생으로 받은 돌연의 고백.. 하지만 친구라도 좋다는 애원도 잠시, 그의 곁에는 미소녀(?)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하지만 그 미소녀는 남자였다라는 내용의 [선배는 여자친구가 아니야!] 시리즈를 포함 총 6개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 본 작품은 타이틀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전부 여장남자에 관련된 이야기를 수록한 그런 작품이 되겠습니다.
그는 소악마 그 자체
뭐 BL장르로서는 흔한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평범한 일반인인 저로서는 여장소년이 멀쩡한 남성을 안는 시츄에이션 자체가 제법 신선하게 느껴지더군요. 흠흠
다들 식겁하긴 할 듯 ㅋㅋ
뭐, 그래도 본 작품인 경우에는 소재도 소재입니다만 BL 특유의 H씬은 그렇게 많이 수록되지 않았다는 점에선.. 의외로 남성도 읽기 편하다는 점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해야할지, 전반적으로 이런 여장소년과의 므흐흣을 즐기는 부분이 많아 개인적으론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
이렇게..
여장소년의 수영복이라면 역시 스커트가 달려야죠
확실히 발기하면 여성 수영복은 답답하긴 할 듯(...)
...여장 수영복이라던가 다양한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남성향의 오토코노코와는 다른 느낌으로 확실히 매력적이긴 했습니다. 후후
넌 남자야
...는 그게 뭐 어때서!
뭐 그래서 본 작품은 일단 BL의 카테고리이긴 합니다만 남성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에서 호평을 하고 싶은데 말이죠.
여장남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모처럼이고 하니 구매해서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좋군요.. 좋다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답글삭제하하하 마음에 드셨다면 저도 기쁩니다
삭제나름대로, 그분이 좋아할 작품들이군요.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