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일 목요일

일일 노예씨 (완)


뭐든 한 가지를 들어주는 게임에서 져서 일일노예가 된 히로인과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 '일일 노예씨'를 kindle판으로 구매했기에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 싶네요.



게임에서 져서 노예 취급

같은 대학 동아리 소속인 극S인 니시모리와 폭유인 코바시, 그리고 그 둘은 지면 뭐든 한 가지 들어주는 내기게임을 하고 계속되는 니시모리의 승리로 일일 노예로 부려지는 코바시가 조교 비슷하게 당하면서 점점 쾌락에 빠진다는 내용으로 총 12편이 235p에 걸쳐 그려지고 있으며 각 이야기의 타이틀은 전부 "~노예씨" 라고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첫경험

그리고 처음에는 메이드 복이 입혀져 뭔가 심한 일(에로한 것)을 당하지 않을까 내심 두근두근했다가 결국엔 에로한 일을 당한 코바시가 육체의 쾌락을 알게 되고 그 과정이 에스컬레이트 되어 가면서 일반적인 봉사에서 노출 플레이, 백합, 난교(망상), SM을 거쳐 점점 노예화가 되어가다 마지막에 연인으로서 맺어지는 전개가 바로 본 작품의 주요 내용이 된다 이건데 말이죠.

매번매번 화려하게 절정에 달하는 코바시의 모습이 참 에로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넵


노출 플레이

수영복 차림에 진동하는 바이브를 가랑이 사이에 넣고 멀리서 바이브의 원격조작에 그 차림으로 야외 플레이.. 뭐, 정석이라면 정석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양손을 뒤로 묶고 입으로만 사용해 봉사하는 장면은 특히 에로!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나요



동물귀 야외 플레이

이 작가는 농밀한 체액 묘사에도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작품 내에서도 백탁액 절임의 표현도 제법 좋다는 느낌입니다. 가슴에 흘린 백탁액을 햝는 모습이 에로이.



레즈 바이브 플레이

이 쪽은 니시모리의 누님에게 강제로 절정을 당하는 플레이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20회의 절정을 맞이하고 떡실신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드한 바이브 플레이가 눈에 띄는 느낌이죠.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니시모리와의 관계도 재정립 된다능



해탈한 표정

그리고 니시모리에게 노예선언과 함께 소변을 마신 그녀의 표정입니다만.. 여러가지로 의미심장한 모습이 인상적이지요.



연인으로서..

그리고 서로 간의 마음 고백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관계가 되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저렇게 거유의 뉼리는 표현.. 싫어하진 않습니다. 왠지 특유의 박력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후후...


...뭐, 여튼 그래서 본 작품은 이렇게 약 230p에 걸쳐 노예인 코바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말이죠. 전반적으로 농후하면서도 하드하지만 그 안에 순수함이 있는 에로가 잘 묘사되어 있는 그런 작품이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흠흠




댓글 2개:

  1. 에로이하네요. 근데 사실 에로를 떠나서 매일 집에서 살림살다보면 대신 해줄 메이드든 로봇이든 (성별 상관없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살림에 지친 남자의 슬픈 넋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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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거지가 귀찮은지라 사먹는게 더 편하죠.. ㅋㅋ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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