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0일 월요일

영매거진 2017년 16호



주간 영매거진 2017년 16호를 kindle판으로 구매했습니다.

영매거진 이번 호에는 '극흑의 브륜힐데'와 '너는 음란한 나의 여왕'(원작)을 그린 오카모토 린씨의 신작만화 '패러럴 파라다이스'가 연재를 시작했는데 말이죠. 관련해서 조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지요.



평범한(?)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정체불명의 생명체에게 공격을 받음

아버지의 지시로 검도를 하고 있는 평범한 주인공인 요우타. 그런 그는 어느 날 교정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생명체에게 공격을 받고 3층 밖으로 떨어지게 되고 죽었다 싶었지만..


...는 평범한 이세계 전이물


판타지 세계에서의 보이 밋 걸

..눈을 떠보니 이세계였더라..라는 것이 본 작품의 시작으로 이번 1화는 그가 여검사로 보이는 소녀와 말하는 새(일단은 신이라는 듯)를 만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소녀를 만나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였습니다만 좋았겠습니다만,


어머 히밤 남자야!

어째서인지 주인공이 남자라는 사실에 소녀는 상당히 과잉반응을 하고 말하는 새는 새대로 그가 남자, 그리고 지구에서 왔다는 사실에 상당히 흥미진진해 하는 모양인데 말이죠.


나한테 야한 짓을 하려는거지! 에로동인지 처럼!

그 와중에 소녀를 도와줬는데도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 상당히 묘하다 싶었는데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이 세계의 여성들은 발정하면 하반신에 줄줄 점액을 분비한다는 듯(...)

하반신에서 아주 대놓고 줄줄 나오는게.. 어.. 음.. 뭐, 이 세계의 여성들의 체질인데다 선천적으로 남자에 대해서 면역이 없다곤 합니다만 이건 정말...ㅋㅋㅋㅋ


발정 대폭발(...)


일단 섹스다.

그리고 그렇게 이번 1화는 주인공 강제 탈동정의 위기(?)로 끝나는 군요(...)

뭐 그래서 일단 1화만 본다면 평범하게 이세계 전이물+너는 음란한 나의 여왕을 합친 느낌으로 극흑처럼 불온한 느낌보다는 아몰랑 닥치고 섹스! 라는 것이 확실히 기존의 분위기를 좀 탈피해 가볍고 에로한 전개를 보여주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생기는데요.

그래도 작가가 작가인 만큼 히로인 해체쇼를 언제라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 불안함은 여전히 존재를 하네요. 그래도 일단 2화에서는 진짜로 합체를 할지는.. 기대해 봐야겠지만요. 후후

(그런데 이 작가 너는 음란한 나의 여왕때도 그런걸 보면 히로인 하반신을 홍수로 만드는 것에 대한 취향을 가지신 것 같기도 하고..-_-)

그리고 이번 영매거진에는 사타노파니 2화도 수록되었습니다만..





뭘 가르쳐 주겠다는 거여..


이번 2화도 통상 주행이군요. 3화...는 기대는 안되지만 여튼 챙겨보는 걸로..-_-



댓글 2개:

  1. 저런 동네는 오히려 겁나서 못가겠군요. (저러다가 정기가 다 빨려 죽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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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뭐 저 작가다 보니 평범하게 섹스다! 하진 않을 것 같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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