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2일 금요일

유부녀한 나의 신부 (완)



유부녀 속성의 히로인들과의 무흐흣을 그린 단편 모음집, '유부녀한 나의 신부'를 kindle판으로 구매했기에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본 작품은 '큰 유부녀는 좋아하십니까?'를 비록 총 8개의 단편을 수록한 단편 모음집으로 전작품에 유부녀+거유 속성의 성숙한 여성캐릭터를 앞세워 무흐흣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본 작품에서는 부녀배구회에서.. 상사와 착각으로.. 형수와.. 등등 가지각색의 시츄에이션으로 거유의 유부녀들과의 관계를 그리고 있는데 말이죠.

수록된 작품들이 대부분 불륜계이긴 하지만 사회통념상 금단적인 무언가 라기 보다는 제법 가벼운 분위기로 에로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각자의 시츄에이션은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만 수록된 풍성한 가슴과 포용력 깊은 유부녀들의 매력을 잘 묘사하고 있는 본 작품에서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아무래도 큰 가슴에서 오는 볼륨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예를 들면..




...이런 느낌이나..



..이런 느낌처럼 거유를 강조하는 듯한 자세나 컷이 많은데 이런 볼륨감 있는 가슴을 앞세운 에로스적인 표현은 천박하지 않고 은은하게 품격이 있다고 해야할지 이런 가슴을 이용한 플레이.. 그러니깐,



대표적으로는 이런 파이즈리가 되겠지요? 이런 플레이 등을 통한 에로스적 묘사가 제법 괜찮았다고 해야할까요? 다만 청년지의 한계여서 그런건지 아니면 작가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표현적으로는 약간 절제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시츄에이션과 속성을 잘 조합하여 만들어 냈다는 부분은 칭찬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서 본 작품은 이래저래 거유의 유부녀 누님들을 관능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호평할 수 있었던 녀석이였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모처럼 유부녀 속성이 들어간 만큼 좀더 딥다크한 전개나 표현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만 그래도 소프트 에로계 작품에서는 나름 괜찮은 만화였지 않나 싶습니다. 흠흠


댓글 2개:

  1. 소프트 에로계니까 한계는 감안해야지요.

    그래도 에로이 하니 되었습니다.

    ps) 라이네님 엣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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