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2일 월요일

발러브 3권


'사랑은 소녀를 강하게 한다' 라는 컨셉의 코믹스, 발러브 3권을 kindle판으로 구매했기에 조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이번 3권은 적의 함정에 빠진 히로인들이 궁지를 벗어나기 위해 힘을 합치고 타쿠마가 자신의 강한 의지로 빠져나와 결국 적을 물리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것이 주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 악마가 결계 밖으로 벗어난다면 인간계는 멸망하므로


발키리들이 시간 벌기를 한다는 것이 초반의 내용


하지만 모든 것을 침식해 버리는 악마의 앞에서는 강대한 힘을 가진 발키리들도 그저 시간벌기가 고작으로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타쿠마를 통한 레벨업의 의식이 필요한 상황까지 몰리게 되는데 말입니다.


촉수 플레이, 치쿠비도 당연히 해금되었습니다

악마에게 잡힌 발키리들의 모습은 참으로 에로이...라고 해야 할까요. 뭐, 정석이라면 정석인 느낌이긴 하지만요! 뭐 사실 3권의 내용 자체는 배틀씬이 중심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에로도 빠짐 없이 들어가 있는게 본 작품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흠흠

그리고 이번 권의 하이라이트라면 아무래도..


이 무슨 에로게에서나 나올 법한 미션..

이.. 타쿠마와의 미션을 꼽을 수 있지 않나 싶은데 말입니다. 그냥 미션 자체도 에로게적인 내용입니다만 그 전에 서로 바닥에서 뒹구느라 더렵혀져서 씻겨주기를 하는 것 부터 하는데..


어...?

...어째서인지 앞쪽도 씻겨줍니다! 왜죠!?


야이...ㅋㅋㅋㅋ


대체 어디를 씻겨주는..

아무리 그래도 저긴 씻겨줄 필요는 없지 않나 싶은 느낌인데 말이죠.. 므므.. 여튼 시츄에이션적으론 에로이! ...라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소년 만화지만 왠지 소년 만화같지가...)


아무리 봐도 삽입각인데..

...그리고 시작되는 5분간의 미션입니다만.. 그냥 평범하게 섹스하고 있는 이미지로 밖엔 안보이는데 말이죠..밖에서는 죽어라 하고 버티는 동안 한 쪽에선 ㅅ..아니아니 경험치를 쌓고 파워업을 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뭐 원래 그런 내용이 메인인 그런 작품이지만요!


레벨이 올랐다

그리고 무사하게 일격필살, 다시금 평화를 되찾은 타쿠마와 그 일행들이 되겠습니다만 어째 배틀씬보다는 에로적인 부분에서 착실하게 레벨업해 나가는 느낌인지라 잘한다! 좀더 해라! 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후


그리고 축제도 마지막 날로..

뭐 그래서 이번 권은 지난 1,2권보다도 여러가지 의미로 파워업한 그런 장면이 인상적이였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는 그런 내용이였는데 말이죠.

귀여운 미소녀 캐릭터들과 에로한 미션으로 파워업한다는 왠지 모르게 에로게적 시츄에이션을 소년 만화적인 감성으로 잘 살리고 있다는 점에선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고 전반적인 내용도 깔끔하게 잘 살리고 있는 만큼 캐릭터가 마음에 드신 다면 구매도 고려해 봄직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댓글 2개:

  1. 소녀들의 승리는 에로스와 함께로군요.

    에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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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행본쪽에서 상당히 파워업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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